수원 OK저축은행 읏샷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잡고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구슬(24, 180cm)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85-82의 승리를 거뒀다.
""높이 우위가 있었다."" OK저축은행이 6일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이겼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샤이엔 파커와의 매치업에서 판정승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커가 3쿼터 막판 5반칙 퇴장한 뒤 4쿼터 골밑은 단타스 독무대였다. 안혜지와 구슬 등 국내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파커가 5반칙을 당한 상황서 국내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KEB하나은행이 6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서 패배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샤이엔 파커가 다미리스 단타스를 압도하지 못했고, 3쿼터 막판 5반칙 퇴장 당했다.
단독 4위 자리는 OK 저축은행 읏샷이 가져갔다. OK 저축은행은 6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5-82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시즌 4승 째를 거두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EB하나는 2연패에 빠지며 5위로 떨어졌다.
한 팀만이 4위에 머무를 수 있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 읏샷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양 팀 모두 시즌 전적 3승 6패로 공동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다면 연패와 함께 5위로 밀려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더블더블''로 맹활약을 펼친 KB스타즈 박지수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오는 9일 열리는 우리은행전을 바라봤다. KB스타즈는 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신한은행과 2라운드서 73-49로 완승했다. 2쿼터부터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경기를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