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는 2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립니다.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2승 5패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출발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파커, 신지현, 김단비, 백지은 등 여러 선수들이 활약 중이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등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 시즌을 치를수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박지수(20·국민은행)는 최근 패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박지수가 포스트에서 전 지역으로 뿌려주는 킬 패스는 청주 국민은행의 새로운 공격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주로 골밑에서 박지수를 수비했던 상대 수비수들은 박지수의 넓어진 공격 범위에 수비하기가 더 버거워졌다.
""고맙죠."" 임영희(38)가 시즌 초반 호성적에 대한 공을 김소니아(24), 박다정(25)에게 돌리며 한 말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6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4-45로 승리했다.
임영희(38)가 시즌 초반 호성적에 대한 공을 동생들에게 돌렸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6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4-4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7연승에 성공했다.
""자신감부터 살려야 한다."" 신한은행이 26일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서 완패,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김단비가 2경기 연속 결장했고, 경기체력이 덜 올라온 자신타 먼로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5위 OK저축은행에 1.5경기 뒤진 최하위.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개막 7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4-45로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