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두 팀이 다시 만났습니다.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2라운드 경기가 29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두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KB스타즈는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모든 감독이 뽑은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 7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파커가 자신이 왜 1순위 외인인지 증명해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수)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74-68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24)이 활약의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KEB하나는 28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에서 74-68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EB하나은행이 3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환우 감독이 이끄는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4-68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75-92 완패를 당했던 4위 KEB하나은행은 2라운드서 설욕, 3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삼성생명이 4쿼터 들어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68-74로 패했다. 3위 삼성생명은 2연승에 실패, 4위 KEB하나은행에 0.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하나은행이 강이슬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수)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강이슬(3점슛 3개 포함 20점 5리바운드 스틸), 샤이엔 파커(15점 12리바운드), 백지은(10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2-6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