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과연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가 5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1승 8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삼성생명전에서 거둔 승리가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입니다.
""감독님께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월)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82-64로 승리했다. 배혜윤이 골밑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장기인 스텝을 활용한 포스트 업과 점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OK저축은행이 삼성생명과의 공동 3위 대결에서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48-62로 완패했다.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은 “뭔 애기가 필요한가. 좋지 않은 거 보여줄 수 있는 거 다 보여준 경기”라며 씁쓸해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3위 대결에서 수원 OK저축은행을 꺾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3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2-64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시작부터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줬다.
공동 3위 맞대결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은 건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82-64로 승리했다. 직전 KB스타즈전에서 분패를 안았던 삼성생명은 연패 위기에서 탈출, 시즌 4승(5패)을 수확하며 단독 3위를 차지했다. OK저축은행은 KEB하나은행과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은퇴선수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WKBL은 지난 1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WKBL 은퇴선수 및 여자농구 출신 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