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보다 수비에서 제 몫 해줄 거라고 믿는다.” 삼성생명의 선택은 티아나 호킨스(27, 191cm)였다. 삼성생명은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권으로 티아나 호킨스를 지명했다.
""승부욕이 있고 골밑 득점력을 갖췄다."" KEB하나은행이 2년 연속 WKBL 외국선수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19일 서울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8시즌 외국선수 선발회 1순위로 샤이엔 파커(192cm)를 선발했다. WNBA 시카고 스카이에서 뛰는 빅맨이다.
“경력자 중에 신장이 가장 크지 않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KBL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가장 마지막 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뽑았다.
뜻밖의 지명이 나왔다. KEB하나은행이 전체 1순위로 샤이엔 파커(26, 192cm)를 지명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시카고 스카이의 샤이엔 파커를 지명했다. 경력자를 뽑을 것으로 전망됐던 KEB하나은행은 WNBA에서 4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 장신 센터를 선택했다.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18-2019시즌 외국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며, 선발 방식은 6개 구단을 1그룹(전년도 정규리그 4위~6위), 2그룹(전년도 정규리그 1위~3위) 등 총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확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지수(20·196㎝)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10분여를 뛰며 2득점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의 박지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피닉스 전에서 10분 48초간 출전해 2점, 1리바운드, 1블록슛, 1스틸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