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라스베이거스 연패탈출에 빛나는 주연이 됐다. 박지수는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시애틀 스톰과의 경기에서 27분 29초간 뛰며 6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도 89-77로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국내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바라고 있다.” 신한은행에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신한은행은 전체 4순위로 나탈리 어천와(26, 190cm)를 지명했다.
“팀 스타일이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한다.” 청주 KB스타즈가 19일 WKBL(여자프로농구연맹)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카일라 쏜튼(26, 185cm)을 뽑았다. 쏜튼은 2016-2017시즌 KEB하나은행에서 WKBL에 데뷔, 지난시즌에는 신한은행에서 뛰었다. WNBA에서는 댈러스 윙스에서 뛰며 9경기 평균 8.4득점 5.2리바운드를 기록 중, 이는 WNBA 개인 역대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다미언니’ 단타스가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DB생명은 19일 WKBL 연맹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다미리스 단타스(26, 196cm)를 뽑았다. 지난 시즌 KB스타즈에서 뛴 바 있는 단타스는 정규리그 평균 20.34득점 9.94리바운드,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 평균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스타즈의 준우승을 일궈냈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제 몫 해줄 거라고 믿는다.” 삼성생명의 선택은 티아나 호킨스(27, 191cm)였다. 삼성생명은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권으로 티아나 호킨스를 지명했다.
""승부욕이 있고 골밑 득점력을 갖췄다."" KEB하나은행이 2년 연속 WKBL 외국선수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19일 서울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8시즌 외국선수 선발회 1순위로 샤이엔 파커(192cm)를 선발했다. WNBA 시카고 스카이에서 뛰는 빅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