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우리은행 박혜진(27)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와 최하위가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청주 KB스타즈는 3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순위 싸움이 치열할 시즌 막바지지만 양 팀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부천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대행이 6연패를 끊은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 KEB하나는 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카일라 쏜튼의 위닝샷에 힘입어 55-53로 승리하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케일라 쏜튼이 KEB하나은행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2일 부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하나은행이 55-53으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잡고 6연패에서 탈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55-53으로 승리했다.
KDB생명 진안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 MVP로 선정됐다. 진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9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15.3득점 9.1리바운드 1.1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