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치 아픈 KDB생명이 홈에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당당한 주연이다. 김연주(31·신한은행)의 손끝이 매섭다. 30일 기준 5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리그 1위.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로 자리 잡았다.
“선수들이 승리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었나 보다.” 신기성 감독의 42번째 생일에 신한은행 선수단이 3연승을 선물로 안겼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1-63으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설날 선물로 정규 리그 우승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서 2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86-67 승리를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여자프로농구에서 데스티니 윌리엄즈(16점 9리바운드 4스틸 3블록슛), 김연주(16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김단비(11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쾌조의 3연승! 신한은행이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63(18-16 20-16 24-14)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