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박혜진(26)은 자타공인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고 끈질긴 플레이로 팀에 활력이 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11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3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4-45로 완승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우리은행이 시즌 초반 11승 무패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4-45로 크게 이겼다.
경기 내내 앞서다가 동점을 허용한 경기 종료 17초 전. 여자농구 ‘샛별’ 김지영(18ㆍ부천 KEB하나은행)은 상대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었다. 반드시 2개를 모두 넣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
부천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가장 잘 뽑은 팀으로 꼽힌다. KEB하나는 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4-62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접전 끝에 공동 3위까지 뛰어올랐다. KEB하나는 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4-62로 승리하고 2라운드를 4승1패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