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KB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홈 개막전에서 61-46으로 승리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이 통합 5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3년간 센터 양지희와 더불어 골밑을 지켰던 샤샤 굿렛이 아닌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의 등장이 눈에 확 들어온다.
우리은행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197cm, C)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9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개막전에서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9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가 29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삼성생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올해 여자프로농구는 2017년 3월 6일까지 팀당 35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이어지고 이후 정규리그 2, 3위가 3전 2승제로 벌이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3월 16일부터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진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9일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4시즌 째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5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들을 견제할 수 있는 팀이 어디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판도를 예측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