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구리 KDB생명 감독이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올해 첫 연승을 안겼던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두 번째 2연승을 기록했다. 그것도 11연패를 벗어난 뒤 곧바로다. 김 감독은 플레넷과 이경은의 활약을 칭찬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연패 탈출 후 연승을 만들어냈다. KDB는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5-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DB는 지난 KB전에서 11연패를 끊어낸 이후 2연승을 만들게 됐다.
구리 KDB생명이 2연승을 달렸다. 플레넷 피어슨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피어슨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의 65-55승리를 이끌었다. KDB생명은 2연승으로 리그 4승 13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시즌 최소 득점으로 묶으며 8연승을 기록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66-39으로 ‘대승’을 거뒀다.
“쓸데없는 실책이 없는 건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소극적이라는 의미다.” 29점차 완승이었지만, 위성우 감독은 냉정하게 경기를 복기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6-39, 27점차 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이 또 한 번 삼성생명을 제압,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춘천 우리은행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맞대결에서 66-3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