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꼬마 가드’ 서수빈(20, KEB하나)이 화려한 테크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부천 KEB하나는 16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홈팀 청주 KB스타즈를 연장 접전 끝에 84-81로 물리쳤다. KB스타즈에게 시즌 첫 승을 신고한 KEB하나(7승 6패)는 단독 3위를 유지했다. KB스타즈(6승 8패)는 공동 4위서 5위로 처졌다.
수비에서 강세를 보이는 두 팀이 만난다. 용인 삼성생명과 춘천 우리은행이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우리은행은 5연승으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고, 삼성생명은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마감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양 팀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박빙승부를 펼쳤다.
KEB하나은행 선수들의 성장이 무섭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연장 접전 끝 청주 KB스타즈에 84-81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2연패에서 탈출, 7승 6패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전반 부진은 후반 활약의 예고편이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4-81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의 양궁 농구가 매서웠다. KB는 16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84로 패했다.
KB스타즈만 만나면 작아졌던 KEB하나가 징크스를 끊었다. 부천 KEB하나는 16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홈팀 청주 KB스타즈를 연장 접전 끝에 84-81로 물리쳤다. KB스타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