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가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12일(수)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연습 체육관에서는 춘천 우리은행과 WJBL(일본여자프로농구) 미쯔비시의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결과는 우리은행의 62-66, 아쉬운 패배.
부천 하나외환이 비시즌 첫 연습경기 일정을 마쳤다. 부천 하나외환은 지난 11일(화)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하나외환 연습체육관에서 WJBL(일본여자프로농구) 미쯔비시를 맞아 비시즌 첫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결과는 43-69, 26점차로 패했다.
위성우호가 호주 전지훈련 첫 경기서 승리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호주 현지 프로팀과 첫 평가전을 치렀다. 현지 여자프로농구팀 단데농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78-66으로 이겼다.
청주 KB스타즈 선수단에 교포선수 2명이 합류했다. 크리스틴 조(29, 187cm)와 수잔나 올슨(23, 173cm)이다. 계약을 모두 마쳤고, 이들은 지난 8일 입국했다. 크리스틴 조는 지난 시즌 부천 하나외환에서 뛴 선수다. 해외동포선수로서 하나외환에 선발되어 한 시즌을 치렀다.
지난 시즌 깜짝 활약을 펼쳤던 백지은(177cm, 포워드). 이제 그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지금의 백지은을 있게 한 과정과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백지은의 현재에 대해 들어보았다.
연습경기에서 한일전이 벌어진다. 올해 여름도 일본 프로팀이 한국을 찾았다. 미쯔비시가 가장 먼저 입국했다. 미쯔비시는 WJBL(일본여자프로농구)에서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한 팀이다. 8월 말에는 아이신이 입국할 예정이다. 아이신은 지난 시즌 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