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3연승을 질주했다. 어느덧 1위도 멀지 않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74-61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6승 2패가 된 2위 우리은행은 1위 부산 BNK썸과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2024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1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하는 ‘제20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1일차 일정이 끝났다.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 두 번째로 맞붙는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역전패했다. 그러나 2라운드 첫 2경기 모두 이겼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개막 7연승을 노렸던 부산 BNK를 꺾었다. 우리은행의 기세가 어느 때보다 강한 이유.
배혜윤(183cm, C)의 보이는 기록은 돋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배혜윤의 존재감은 하나은행 더블 포스트보다 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0-53으로 꺾었다. 4연패 후 4연승을 질주했다.
진안(181cm, C)이 이적 후 가장 큰 시련과 마주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44-58로 졌다. 6개 구단 중 시즌 처음으로 5연패를 당했다. 2승 6패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최하위.
적재적소에 터진 강유림의 3점슛 3개. 삼성생명의 연승에 가속을 더했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27, 175cm)은 22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27분 20초를 뛰며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