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가드 심성영(32·165㎝)은 올해부터 익숙했던 환경을 떠나 새 둥지에서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했다. 프로에 데뷔한 2010~2011시즌부터 무려 14시즌 동안 함께했던 청주 KB스타즈를 떠나 우리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63-46으로 이겼다.
패배를 잊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이 더 강해지고 있다. 야전사령관 안혜지, 화려한 공격력의 이소희, 내외곽 만능열쇠 박혜진과 김소니아 등 ‘빅4’가 제 역할을 확실하게 찾으면서 조직력까지 완성한 것이다. 박정은 BNK 감독도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향희김은 KB스타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 수제 김을 제공하여 선수단의 건강한 식단을 지원하고, 홈경기 관중들에게도 프리미엄 김 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흐름을 바꿀 루키의 등장이 필요하다. 1라운드 MIP(기량발전선수)로 선정된 고서연(20)과 젊은 골밑 자원 박진영(20) 등 유망주들의 역할이 커졌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슈팅 난조로 인해 46-6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