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6일 삼성생명전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 금호생명에 잇단 패배를 당했다.
금호생명의 김보미가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금호생명이 뜻하지 않은 승리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윤 감독이 이끄는 구리 금호생명은 1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 경기서 18득점을 뽑아낸 신정자의 활약에 힘입어 84-65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 ‘양강체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신경전에 돌입했다. 피말리는 4위싸움 때문이다.
부천 신세계 ‘간판센터’ 양지희(27, 185cm)가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