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에서 ‘여왕’으로 통하는 정선민(35‧안산 신한은행)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각오를 다지고 나왔음을 밝혔다.
신한은행이 또 3쿼터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한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디펜딩챔피언’ 안산 신한은행과 ‘농구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13일(금)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 2차전을 맞붙게 된다.
이번 시즌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안산 신한은행과 WKBL 최고의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 연승과 연패 기록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있다.
여자프로농구 감독 부임 첫 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이호근(45)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1차전 후 희망의 미소를 머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