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해야죠.”여자농구대표팀의 이미선(31·삼성생명)은 결혼 5개월이 갓 지난 새 신부다. 지난 5월 29일 소속팀 최진영(36) 사무차장과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이뤘다.
이연화는 4일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25득점을 기록.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김단비와 하은주의 공백에도 우리은행 한새를 꺾고 리그 2위를 확고히 했다.
승장 신세계 정인교 감독이 경기 후 아쉬움을 토로했다.
2011WKBL 드래프트가 지난 2일 열렸다. 프로행을 꿈꾸는 고교졸업예정자 19명과 대학졸업예정자 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는 비록 전원 프로행에는 실패했지만 15명이라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프로진출에 성공했다.
프로필에 나온 박근영의 키는 157.4㎝였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단신 선수가 탄생한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