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를 9명으로 치르다보니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은 더욱 심했다.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대표팀의 투혼은 더욱 아름답다. 만약 박정은, 이미선 등이 있었다면 8위 이상의 성적도 가능했을지 모른다.
2010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서 8강 신화를 달성한 여자대표팀이 5일 귀국했다.
지난 시즌 막판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던 국민은행은 2위 삼성생명을 위협할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정덕화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국민은행의 올 시즌은 그 깊이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010-2011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에 의한 판정이 강화된다.
금호생명 입단 후 줄곧 0번을 고수해온 이경은은 다가올 2010-2011시즌을 맞아 백넘버를 5번으로 바꿨다.
삼성생명이 로벌슨에 이어 혼혈선수 제네바 터커(22, 186cm)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