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는 지난 2023~2024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두 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1라운드 1순위로는 수피아여고의 고현지를, 2라운드 6순위로는 춘천여고의 성수연을 지명했다. 선발회의 순번이 두 선수를 향한 기대감을 말해준다.
강이슬은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 부천 하나외환은행에 입단했으며 현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공격도, 수비도 코트 밸런스가 안 맞는 게 나왔다. 박혜진 선수가 그 부분을 잘 조율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산 BNK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BNK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대표팀에 다녀와서 더 책임감을 느낀 것 같다."" 청주 KB스타즈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일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신자컵이 끝난 뒤 일본 명문 JX 에네오스와 천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기도 했던 KB는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유려한 드리블과 예리한 패스 능력을 갖춘 이여명(23·청주 KB)이 여자프로농구에 휘몰아칠 ‘일본 태풍’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그는 “대학 때까지 ‘기본기’를 다지는 일본 농구의 특성을 한껏 살려 KB의 빠른 공격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 우리은행을 이끌고 있는 위성우 감독은 전형적인 T급 감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냉혹함에 있어 당대 최고라는 평가다. 우리은행이 계속 정상급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