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이 무기력했는데 비시즌 동안 정말 절치부심했다. 에너지를 뿜어내기 위해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마다하지 않고 소화했다. 버저가 울릴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 넘치는 김소니아와 박혜진을 필두로 열심히 노력 중이다. 우리가 갈 수 있는 곳까지 달려가보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WKBL의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이를 이용한 선수들의 각오와 함께 미디어데이가 마무리됐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방울을 흘렸던 이들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자.
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방안과 목표, 각오 등을 밝혔다. 또, 80명의 팬을 초청. 팬분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과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가 됐다.
우리은행을 떠나 BNK에 둥지를 튼 박혜진은 ""새로운 팀에서 적응을 더 잘하는 게 중요하다. 제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잘하겠다""며 ""이적 후에 제가 먼저 연락을 한 선수도 있고 먼저 연락을 준 선수가 있다. 단비 언니가 저에게 연락을 줬고 응원을 해줬다. 미안하지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웃음)""라고 밝혔다.
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방안과 목표, 각오 등을 밝혔다. 또, 80명의 팬을 초청. 팬분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