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김정은이 변연하의 기록을 넘어섰다. 부천 하나원큐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김정은은 특별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라건아 선수가 다 같이 잘해보자는 의미로 커피차를 쐈더라고요. 선수들이 커피 잘 마셨어요.""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남녀 농구 더블헤더'' 첫 경기부터 부산에 승리를 안겨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하지만 박지현의 책임감은 컸다. 아산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를 만나 53-48로 승리했다.
더 이상 삼성생명은 배혜윤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48-53로 패했다.
경기 중 끼지 못하는 커플링을 농구화에 걸고 뛴다. 의미 넘치는 둘의 사랑 이야기다. 올해 봄, 통합우승을 달성한 커플이 있었다. 주인공은 아산 우리은행의 고아라(35, 180cm)와 안양 정관장의 배병준(33, 191cm). 먼저 고아라의 우리은행이 2022~2023시즌 WKBL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600스틸을 달성했다.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600스틸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