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WKBL FA 시장에 큰 이슈가 계속 이어지며 WKBL 팬들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 박지현이 해외 리그 진출이라는 빅 뉴스를 전해 주었다.
FA 최대어들의 연쇄 이동 속 뜨거웠던 2024 WKBL FA 시장이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WKBL은 19일 오후 2차 협상 결과를 전했다. 굵직한 이적이 이어졌고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한 건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WKBL FA(자유계약선수)가 2차 협상까지 종료되며 어느 정도 대어급들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이제 2차전이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9일 오후 5시로 마감한 FA 협상 결과에 따르면 2023-2024시즌 청주 KB에서 뛴 가드 심성영이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원, 수당 2천만 원 조건에 우리은행과 계약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가지고 계속 생각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최대한 이 난관을 잘 헤 쳐나가야 할 것 같다."" 위성우 감독의 견해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3~2024시즌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랐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단비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2000만원(연봉 1억 1000만원·수당 1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