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에 앞서 선수, 팬, 미디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올해의 우승팀은 어디냐''는 질문에 선수 103명 중 49명은 KB스타즈를 뽑았다. 미디어(55.4%), 팬(36.8%) 부문에서도 KB스타즈의 우승이 예상됐다.
개막까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용인 삼성생명은 아직 부상자가 많다. 지난 시즌 중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시즌아웃 됐고, 수술대에 올랐다. 조수아도 9월 초 박신자컵을 소화하던 중 무릎 인대 부분 파열 부상으로 이탈했다.
WKBL은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6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 2명이 참석했다.
WKBL에서 시즌 개막 전 팬/선수/미디어로 나눠 진행한 설문에서 모두 MVP 예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단연 KB의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팬 30.3%, 선수 52.4%, 미디어 67.7%의 지지를 받아 1위에 등극했다.
WKBL은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선수들의 드레스코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유니폼이었다. 각 구단 감독과 선수는 팬들의 환호와 함께 하이파이브하며 무대에 올랐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는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