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다. 한 시즌에 한 두 번이 아니라 경기에 나설 때마다 동료들과 감독, 심지어 상대 선수들과 적장에게도 극찬을 받는 특별한 여자 프로 농구 선수가 있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박지수다.
박지현이 박지수를 저지하며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팀당 30경기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에서 청주 KB스타즈는 27승3패의 높은 승률(90%)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아산 우리은행(23승7패), 용인 삼성생명(16승14패)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순위가 빨리 결정됐기 때문에, 맥이 빠지는 경기도 있었다. 그러나 경기 맥락을 보면, 6개 구단 모두 나름의 의도를 품고 있었다. 그래서 6개 구단의 마지막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6개 구단의 순위가 모두 결정됐다. 상위 4개 팀은 이제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반면, 하위 2팀은 다음 시즌을 생각해야 한다.
순위가 빨리 결정됐기 때문에, 맥이 빠지는 경기도 있었다. 그러나 경기 맥락을 보면, 6개 구단 모두 나름의 의도를 품고 있었다. 그래서 6개 구단의 마지막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