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을 다시 쓰며 승리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우리은행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89대8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주전들의 휴식 시간도 챙겼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9-83으로 이겼다.
B.Point(Basketball Point)는?선수들이 생각했던 승부처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을?선수들에게 듣는 컨텐츠입니다.?2월 28일 삼성생명과 BNK 경기에서?1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배혜윤은?이번 시즌을 어떻게 돌아봤을까요?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다. 키아나 스미스(178cm, G)와 이주연(171cm, G)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했다. 배혜윤(183cm, C)이 끝까지 분전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BNK를 만나 탈락했다.
올 시즌 용인 삼성생명은 일찌감치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2라운드를 1승 4패로 마치는 등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3라운드부터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았다.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 등 부상 선수들이 컨디션이 올라오며 자연스럽게 경기력이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