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라면 자신 있습니다.” 2024~2025 W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돼 다가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무대를 누비게 된 재일교포 홍유순(19·179㎝)의 목소리에서 설렘이 가득했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해줬다. 또, 리바운드를 잘 해줬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수비를 잘해서 이겼다” (삼성생명 강유림)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55로 꺾었다.
“비시즌 훈련을 잘해낸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승부처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55-71로 졌다. 3전 3패. 준결승전에 나서지 못한다.
삼성생명이 대회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55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나가타 모에가 박신자컵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
“이번 경기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감독님한테 몸을 맡겼다” (심성영)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리그에서 청주 KB를 65-48로 꺾었다. 3전 3승. 준결승전과 한껏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