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경기에서 초반 임영희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삼성생명에게 무너졌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1쿼터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2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시켰고,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켜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72-54로 용인 삼성생명에 완승을 거두고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KB의 모니크 커리(30, 182cm)가 2번째 경기만에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KB가 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홈 개막전을 자축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1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
춘천 우리은행이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박혜진을 앞세워 15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9-59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춘천 우리은행은 1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69-59로 구리 KDB생명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