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는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개막전에서 86-69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개막전에서 86-69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9-86으로 패배했다.
양 팀은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삼성생명이 2-0으로 KB스타즈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당시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KB스타즈는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분패했다.
사샤 굿렛을 앞세운 춘천 우리은행이 디펜딩챔피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은행은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라이벌 안산 신한은행을 85-79로 꺾고 첫 승을 따냈다.
2014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6일 여의도 63컨밴션 센터 4층 라벤더 홀에서 열렸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신지현, 김시온 등 고교 졸업예정자 8명과 정민주, 강계리 등 대학교 재학생 6명으로 총 13명이 참가했고, 전원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