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혼혈선수 김소니아(19, 175cm)가 루마니아 20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오는 7월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열리는 U-20 유로피언 챔피언십에 루마니아 대표로 참가한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양정옥 플레잉코치를 코치로 승격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플레잉코치로 후배 선수들과 함께 코트 위에서 선수들을 조율했던 양 코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가 아닌 코치로 벤치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춘천 우리은행은 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임영희(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지희(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혜진(13점 9리바운드드) 활약을 묶어 요시다 아사미(21점 9어시스트 3리바운드), 오가 유코(13점 4리바운드), 도카시키 라무(12점 15리바운드 3블록슛)가 분전한 전승으로 WJBL을 정복한 일본 챔피언 JX 에네오스를 접전 끝에 66-62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춘천 우리은행은 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에서 임영희(30점 4리바운드), 박혜진(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지희(13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황 핑전(14점 6리바운드), 리우 춘위(16점 7리바운드)가 분전한 캐세이라이프를 73-64로 물리치고 2연승과 함께 대회 첫 패권에 성큼 다가섰다.
춘천 우리은행은 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 첫 게임에서 박혜진(2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영희(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은혜(11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천사오리(17점 13리바운드), 마젱유(17점 3리바운드)가 분전한 요녕성을 76-59로 완파하고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아시아 여자농구의 파티인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쉽’ 웰컴 파티가 3일 저녁 청담동에 위치한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