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1~2012 시즌 일정이 발표되었다. 금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부천 신세계가 10월 14일(금) 오후 5시 안산 신한은행을 상대로 리그 개막 경기를 펼친다.
각 팀별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늘은 지난해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아쉽게 5위에 머물고 말았던 청주 KB국민은행을 둘러본다. 정선민 영입과 변연하 복귀라는 키워드가 생긴 KB국민은행을 많은 전문가들은 우승후보 중 한팀으로 점치고 있다.
추석 명절이 지나고 시범 경기 개막까지 채 한달이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팀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각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며 시즌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지난주 일본에서 벌어진 대표팀의 투혼 넘치는 준우승의 기쁨이 일주일 지난 현재, 대표팀 선수들은 속속 소속 구단에 복귀해 시범 경기까지 채 한달이 남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외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 선일초교는 9월 1일 경북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1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큰잔치 성남 수정 초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접전을 벌인 끝에 30-28 2점차의 짜릿한 승리로 우승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아쉬운 패배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전을 전개한 대표팀은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유일한 1패를 당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