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열리는 별들의 잔치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 최초로 올스타전 당일 날 드래프트제도가 시행된다. 기존에 중부선발, 남부선발로 3개팀 씩 나눠 경기를 펼쳤던 방식에서 당일 팀원이 결정되는 독특한 방식이다.
안산 신한은행이 23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중립경기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강영숙, 김단비 활약을 묶어 김계령, 김정은이 분전한 부천 신세계를 75-59로 물리치고 중립경기 2승을 챙겼다.
KB국민은행이 22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강아정, 정선화 활약을 묶어 양지희가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에 63-57로 승리를 거두었다.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21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0~2011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용인 삼성생명이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이미선, 박정은 활약에 힘입어 김보미, 홍현희가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68-49로 대파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팬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