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유소년 농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오늘(24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진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 결승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43-39, 4점차 신승을 거두고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2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이 이틀간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WKBL)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구리 KDB생명, 용인 삼성생명, 부천 신세계, 안산 신한은행, 춘천 우리은행 유소년 클럽 회원 총 200명의 유소년과 학부형들이 참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월 23일(토), 24(일) 이틀간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 “W CHAMPS""를 개최한다.
여자농구연맹이 지원하는 아프리카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슈팅 포 아프리카’ 행사에 디펜딩 챔피언 안산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참가했다.
4일째를 맞는 W-CAMP는 U16 대표팀 12인을 선발하기 위한 2차 평가전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무리짓고 내년 캠프를 기약하게 되었다.
3일차에 접어든 W-CAMP는 U16 대표팀 12인을 선발하기 위한 1차 평가전이 하이라이트였다. 지난 이틀과 오전, 오후 가벼운 운동을 실시했던 참가 선수들은 4시부터 열린 대표팀 선발전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