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란의 극적인 위닝샷을 앞세워 삼성생명이 예선 첫 경기를 승리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9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C조 예선 1경기에서 CT 타이거스에 19-18로 승리했다.
청주 KB가 접전 끝에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KB는 29일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이하 2024 트리플잼)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아르고스 뱃츠(스페인)에 13-19로 졌다.
플로우리시가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플로우리시 군마가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개막전이자 A조 예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21-5로 꺾었다. 첫 승을 신고했다.
이주연은 큰 부상에도 불과하고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규리그에서 26경기 출전해 평균 7.6점 5리바운드 3.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공격에서는 경기를 조율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2023~2024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근 몇 년간 우승권 전력이었던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높은 순번을 얻지 못했다.
WKBL 슈팅챌린지에 나설 선수 명단을 확정지었다. WKBL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트리플잼)의 풋락커 슈팅챌린지(2점슛 콘테스트)의 참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