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는 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8-59로 이겼다. BNK는 2연승을 기록하게 됐고, 신한은행과의 맞대결 4연승을 질주했다.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 인천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맞대결. 경기 전 이시준 감독대행이 기자들에게 강하게 반문했다. ""만 20살의 선수가 박지수도 못한 기록을 세웠다. 이런 선수가 몇 명이나 있을까요?""라고.
팀의 앞선을 든든히 지켜주던 주전 2명이 빠졌지만, 부산 BNK 썸은 ''잇몸''을 앞세워 이겼다. 특히 데뷔 3시즌 만에 처음으로 스타팅으로 나온 가드 김민아(21)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게 됐다.
이이지마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부산 BNK 썸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BNK가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2연승에 성공했다.
김민아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부산 BNK 썸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BNK는 이날 박혜진, 이소희가 빠진 가운데에도 승리를 따냈다.
BNK는 강했다. 박정은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 감독은 ""위기라고 생각했는데, 백업 선수들이 좋은 역할을 했다.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까, 순간적 미스가 많았다. 손발이 맞지 않아서 경기 중간중간 위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