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023~2024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리그는 2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꺾었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청주 KB까지 꺾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예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7경기 평균 2분 15초 출전해 0.3점 0.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경기 평균 18분 8초를 뛴 퓨처스리그에서는 4점 1.5리바운드로 더 나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2점슛 성공률이 26.7%(4/15)로 낮았던 게 아쉽다.
BNK는 지난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제주도 하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관광을 떠올리지만, 선수들에겐 “놀러 온 건 아닌데 지옥에 온 거 같다”고 말한 이가 있을 정도로 힘든 훈련 장소다.
여자프로농구(WKBL)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단비가 은퇴하면서 박지수(갈라타사라이)와 박지현(뱅크스타운)이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자리를 책임진다.
박소희와 이다연이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8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 출전할 최종 선수 12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챔피언 결정전이 흘러갈수록, (김)단비 언니가 수비 타이밍을 더 잘 잡았다. 넘볼 수 없는 수비력이었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지난 2023년 9월 4일 오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