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잘하셨는데 여기서 이렇게 턴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KB스타즈의 오프시즌 훈련이 진행되는 현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스킬 트레이너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옥범준이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도의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최초로 아시아쿼터 선수 대상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명관의 더 발전된 모습을 예고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023~2024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리그는 2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꺾었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청주 KB까지 꺾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슈터 쪽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와 김도완 감독의 사상 첫 아시아 쿼터 선수 선택의 방향은 ‘슈팅 혹은 득점''이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적지 않은 목표를 완성했던 하나원큐는 기존 FA(양인영, 김시온, 김단아) 단속에 성공
''200% 만족스러운 전지훈련이었다.'' 하나원큐를 이끄는 김도완(53) 감독 이야기다.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8박 9일 동안 강원도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트랙 훈련 그리고 업힐과 서키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끌어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감독님께서 계속 강조하시는 게 수비다. 미드레인지 점퍼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수인(176cm, G)은 지난해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에 뽑혀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