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출신 타니무라 리카(31, 185cm)가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한다. 타니무라는 23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부천 하나원큐 가드 김시온(29, 175cm, 가드)이 다시 뛴다. 이제는 너무도 진부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김시온은 아마추어 시절 대형 가드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상주여고 전성기를 이끌며 여자 농구를 이끌 선수로 평가 받기도 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앞두고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23일 일본 도쿄 케이카중고교 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초록색을 좋아한다. 신선한 색깔이다"" 부천 하나원큐의 에어컨 리그는 성공적이었다. 양인영-김시온-김단아 등과 재계약 도장을 찍은 가운데, FA 최대어 중 한 명인 진안에게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WKBL 용인 삼성생명의 사령탑이 9년 만에 바뀌었다. KBL 현대모비스에서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한 뒤 아마농구를 거쳐 팀 코치로 경험을 쌓은 하상윤 감독이 주인공.
‘마지막 시즌’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품기도, 다른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염윤아(37, 177cm)는 올 시즌에도 맏언니로 청주 KB스타즈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