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의 경기가 펼쳐진다. 양 팀은 시즌 초반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안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6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했다. KB 역시 박지수의 부재를 실감하며 상위권과 거리감이 있다.
이해란(182cm, F)과 키아나 스미스(178cm, G) 는 강력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60-62으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8연승이 중단되었고 시즌 7승 5패로 순위가 3위로 떨어졌다.
스나가와 나츠키(162Ccm, G)가 본인 역할에 인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62-6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50초 전, 이명관(28, 173cm)이 날린 비장의 한 방이 삼성생명의 8연승을 막아냈다. 이명관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16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의 62-60 승리를 이끌었다.
""내 포지션에 맞는 역할에 집중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스나가와 나츠키는 27분 50초 동안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12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힘들 때 집중력이 나오는 게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삼성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내며 삼성생명의 8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