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복수혈전에 성공하며 2위를 바짝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홈경기서 이해란의 더블더블(16득점, 10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65대61로 승리했다.
‘언니’의 위엄이다. 복수를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65-6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3위를 유지하며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삼성생명이 BNK의 추격을 따돌리며 2위 경쟁을 재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65-61로 승리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했던 역전패(62-63)를 설욕한 3위 삼성생명은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김소니아(176cm, F)는 해결사였고, 심수현(165cm, G)도 든든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18일 경기를 끝으로 4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어느덧 올 시즌도 종반부로 향하는 가운데 BNK는 여전히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이다.
BNK는 여전히 단독 선두였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18일 경기를 끝으로 4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어느덧 후반기 레이스만 남겨둔 가운데 BNK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여전히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한엄지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100%의 승률을 보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4라운드에서 3승 2패, 총 13승 7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이어갔다. 승차는 4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1위 BNK와 2경기, 3위 삼성생명과 1경기다. 김단비가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한엄지의 활약도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