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청주 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1-59로 꺾었다. 7승 13패로 4라운드를 종료했다. 그리고 4위 인천 신한은행(7승 12패)을 반 게임 차로 쫓았다.
청주 KB 강이슬(31)이 드디어 여자농구 3점슛 역사에 한 획을 더했다. 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71-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는 7승 13패를 기록, 하나은행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4위 인천 신한은행과 승차도 반 경기로 좁혀 봄 농구 희망을 살렸다.
KB가 4위 레이스의 불씨를 되살렸다. 청주 KB 스타즈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1-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는 3연패에서 탈출, 7승 13패를 기록하며 4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하나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강이슬(KB스타즈)이 드디어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라는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부산 BNK썸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혈투 끝에 63-6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1위 BNK는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부산 BNK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63-62,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시종일관 끌려간 BNK는 한때 12점 차까지 뒤졌으나, 4쿼터 김소니아를 선봉에 내세워 대역전극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