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한 모습을 통해 팀에 기여하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비시즌 연습을 진행했다. 유망주 나윤정도 이날 훈련에 참가했다. 그는 드리블과 속공, 수비, 슈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우리은행이 통합 7연패를 향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선수 대부분이 빠진 채로 연습을 진행했다. 박혜진과 임영희, 최은실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소집된 데다 김진희와 최규희 역시 3X3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았기 때문.
한국여자농구를 짊어질 제2의 박신자(76)가 나올 수 있을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박지수가 시즌 첫 결장소식을 전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8일 애틀란타 행크 매카미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8 WNBA 애틀란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100-109로 패했다. 3쿼터까지 84-80으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막판 애틀란타의 엔젤 맥코트리(21득점 4리바운드)와 제시카 브리랜드(6득점 11리바운드 5블록)의 엄청난 블록쇼로 역전패 당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해설을 책임질 미녀 3총사가 뜬다. 그 주인공은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와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 그리고 김은혜 KBSN 해설위원이다.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여자농구 해설을 맡은 세 사람은 각각 SBS, MBC, KBS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함께 모여 훈련한지 일주일. 이젠 어엿한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종목 중 하나는 농구다. 특히 여자농구에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모두가 안다.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향해 도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