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6-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의 베테랑과 유망주가 팀을 우승 길목으로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61로 승리했다. 일단 첫 번째 고비를 넘겼다. KEB하나의 최근 기세가 주춤했지만, 올시즌 우리은행은 KEB하나은행을 만나 여러 번 고전했다. 특히 지난 9일 KEB하나은행전에서 패배 위기에 몰리다 연장 끝에 81-77 신승을 거뒀다. 까다로운 팀이었지만, 쉽게 잡아냈다.
우리은행이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나탈리 어천와(20점 12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임영희(14점 2어시스트), 최은실(14점 4리바운드 2블록슛), 박혜진(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76-6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우승 판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마지막 경기에서도 깜짝 선발을 생각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6-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4위 삼성생명은 15승 19패가 됐다.
삼성생명이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목)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토마스(13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박하나(21득점) 원투 펀치의 활약에 힘입어 한채진(19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한 KDB생명을 86-71로 꺾었다.
양인영은 삼성생명의 골밑 유망주다. 신장 184cm로 체격이 좋고 슛 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 양인영은 1일 용인 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 고아라의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86-71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