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2월 셋째 주에 경기가 많지 않아 지난주를 거르고 특별히 두 주간의 경기력을 토대로 뽑은 ''주간 그뤠잇''. 이번 주의 선택은 KB의 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다.
여자프로농구 2017~2018시즌이 정규리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정규리그 1위팀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최우수선수(MVP) 향방도 오리무중이다.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3-68, 15점차 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이 4위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하나(24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엘리사 토마스(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한별(13점 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인천 신한은행을 83-68로 이겼다.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할 생각이었다"" 신기성 신한은행 감독이 주전을 빼고 식스맨을 다양하게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전에서 68-83으로 졌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했지만, 17승 17패로 순위 변동 없이 3위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에도 최선을 다한 삼성생명의 박하나와 엘리사 토마스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83-68(15-16 20-14 20-27 28-1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삼성생명은 시즌 14승째(19패)를 거뒀다. 최근 2연승. 반면 신한은행은 시즌 17패째(17승)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