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쏜튼 활약에 힘입어 4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카일라 쏜튼(2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르산다 그레이(12점 5리바운드), 김단비(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활약을 묶어 박지수(23점 19리바운드), 모니크 커리(2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68-64로 물리쳤다.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강아정이 복귀한다. 청주 KB스타즈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를 치른다. KB 측은 ""강아정의 상태가 호전됐다""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5분가량 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슛 밖에 없는 선수였죠."" 부천 KEB하나은행의 스몰 포워드 강이슬(23)이 지난달 7일 직접 한 말이다. 강이슬의 올 시즌 활약이 대단하다. 14일 현재 강이슬은 경기당 17.1득점으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국내 선수 득점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파죽지세가 계속될까. 청주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은 14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금 우리 팀의 플레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그만큼 들쭉날쭉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구리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77-68로 승리했다. 대역전극이었다. 경기 내내 10점 내외의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하며 이대로 패하는 듯했다. 하지만, 강이슬을 앞세워 4쿼터 확 달라진 경기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14경기,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구리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77-68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KDB생명에 리드를 내주다가 기어코 4쿼터에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그 주인공은 강이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