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아신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13점 4어시스트), 임영희(11점), 김정은(14점 5리바운드), 나탈리 어천와(10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용인 삼성생명을 62-55로 물리쳤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 4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62-55로 이겼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녀 클럽 선수 및 지도자들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유소녀 및 재일교포 유소녀 클럽과의 친선 교류전에 참가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상대를 4위로 끌어내릴까?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선두 수성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WKBL 팀들은 감독 1명에 2명의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3명의 코치를 쓰는 팀들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 KB스타즈가 서동철 감독 체제에서 구병두, 박재헌, 박선영 코치로 코치진을 운영했고, 올 시즌에는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3명의 코치를 활용하고 있다.
카일라 쏜튼(26, 185cm)이 쾌조의 슛감을 뽐내면서 신한은행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이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맞대결에서 73-56으로 이겼다. 71%의 야투성공률을 뽐낸 쏜튼은 28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