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와의 경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7연패를 끊고 3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의 신기성 감독이 연승 행진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KB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박소영(26)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11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맞대결에서 73-56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이 3연승을 달렸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3-56로 이겼다. 신한은행(9승 11패)은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반면 KDB생명은 7연패에 빠졌다.
또 부상이다. 이번에는 샨테 블랙이 왼쪽 엉덩이 근육이 늘어나 당분간 결장한다. 구리 KDB생명이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김영주 감독의 사퇴 이후 박영진 감독 대행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덮쳤다.
최근 경기력이 전혀 다른 두 팀이 만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4경기에서 2승 2패다. KB와 우리은행에 연속 졌고, 이후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골밑과 외곽 모두 살아나는 등 4경기 전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내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전에서 77-56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하면서 KB는 15승 5패를 기록, 선두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