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13명이 공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13명이 2017년 FA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9일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취득한 선수 열세 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7년 FA 자격 선수로는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열세 명이다. 2017년 FA 자격 선수로는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열세 명이다.
여자 농구 FA 대상자가 발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월29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총 13명을 발표했다. 2017년 FA 자격 선수로는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신한은행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국민은행),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13명이다.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로 막을 내린 2016~2017 여자농구. 왕조를 구축한 우리은행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선수는 바로 가드 박혜진(27)이다. 박혜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며 ‘별중의 별’로 우뚝 섰다.
플레이오프 마지 노선인 3위 자리를 놓고 시즌 후반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한 해였다. 아산 우리은행이 33승 2패로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고, 용인 삼성생명도 시즌 중반 이후 빠르게 전열을 정비, 자신보다 아래에 위치한 네 팀을 뛰어 넘고 2010-11시즌 이후 6년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WKBL은 2015-16시즌을 끝으로 많은 별 들이 코트를 떠나갔다. ‘할미스폴’ 이미선을 필두로 ‘변코비’ 변연하와 동갑내기 센터 신정자, 그리고 하은주 등 한 동안 WKBL을 호령하던 선수들이 은퇴하며 일반인의 삶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