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KDB생명은 13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박신자컵 서머리그 2차전에서 노현지(22점 9리바운드), 진안(10점 10리바운드), 정유진(10점 9리바운드) 등...
우리은행의 식스맨 최은실이 정규리그 출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2-69로 패했다.
""경기에서 이겼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13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박신자컵 서머리그 이틀째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9-62로 승리를 거둔 KB스타즈 진경석 코치의 표정은 어두웠다.
첫날 신한은행을 대파했던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제압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계속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69-62로 제압했다.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는 지난 4월18일 안덕수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며칠 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국가대표 포워드 변연하의 은퇴였다. 변연하는 ""지금이 팬들에게 성실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는 시점이고, 후배들에게도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적당한 시기""라면서 코트를 떠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레전드'' 이미선(은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은퇴하면서 다음 시즌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 지난 시즌 이미선의 출전 시간을 줄이는 등 적응 시기를 거쳤지만, 이미선의 존재감을 고려한다면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