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소속 김단비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선수 최다승 단독 1위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3일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경기를 펼친다.
진안(181cm, C)은 평소 같지 않았고, BNK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부산 BNK는 지난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67-71로 졌다. 5승 23패. 1패만 더 한다면, 2023~2024시즌 최하위를 확정한다.
경기가 끝나자 맏언니 김정은(37)은 유니폼으로 얼굴을 닦았다.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지만 보는 이들은 울컥했다. 선수 생활 마지막을 친정팀에서 보내려고 지난 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에서 최하위 하나원큐를 제 발로 찾아온 그였다.
신지현(174cm, G)이 마지막에 미소 지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1-67로 꺾었다. 10승 고지(18승)를 점령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1-67로 꺾었다. 10승 고지(18승)를 점령했다. 5위 인천 신한은행(7승 20패)과 2.5게임 차.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확정했다.
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4점 차로 간신히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71-67로 꺾었다.